한국 축구,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팀의 활약으로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 결승전에 진출했습니다. 이번 준결승전에서 정우영(슈투트가르트)의 멀티골로 한국은 우즈베키스탄을 2-1로 꺾었습니다. 이로써 한국 대표팀은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에서 3회 연속 결승에 진출하는 성과를 이루었습니다. 우즈벡 선수들이 아주 거칠게 몰아 붙였지만 우리 선수들이 침착하게 2골을 넣고 잘 방어해줘서 승리하였습니다. 몇몇 선수들은 부상을 입은 것 같은데 금방 나았으면 합니다. 이번 주 10월 7일 밤 9시(한국시간)에 열릴 결승전에서 한국은 일본과 맞붙어 금메달을 놓고 격돌하게 됩니다. 이번 결승전은 5년 전 자카르타 대회 이후 두 번째로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에서 한국과 일본이 대결하는 자리가 될 것입니다. 우리 대표팀 선수들이 다시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