항저우 아시안게임 축구에서 대한민국 대표팀이 8강 중국전에서 손쉽게 승리하여 4강 진출을 확정했습니다. 이 경기에서는 중국이 우리 팀을 어렵게 만들기보다는 중국의 무기력한 공격이 눈에 띄었습니다. 텃세나 판정 등의 이유로 걱정했던 부분들은 큰 문제가 되지 않았습니다. 중국은 경기 전반에도 공격적인 모습을 보이지 못하고 하프라인을 넘어가지 못한 채로 두 골을 내주었습니다. 반칙으로 인한 어떤 이점도 우리 팀에게 주지 않았죠. 후반에는 안정적인 상태에서 이강인, 정우영, 엄원상 등이 투입되어 후반전을 가볍게 마쳤습니다. 결과적으로 대한민국은 4강에 진출하게 되었습니다. 다음 상대는 바로 사우디를 2:1로 꺽은 우즈베키스탄 (우즈벡) 팀입니다. 10월 4일 저녁 9시에 예정된 준결승 경기에서 대한민국과 우즈벡..